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iMBC 연예
기자이미지 iMBC 연예

이범수, 갑질 교수 논란에 소속사 "차별, 폭언한 적 없어!" [공식입장]

이범수, 갑질 교수 논란에 소속사 "차별, 폭언한 적 없어!" [공식입장]
입력 2022-12-07 21:58 | 수정 2022-12-07 21:58
재생목록
    배우 이범수의 교수 활동 관련 갑질 논란이 불거지며 이슈가 된 것에 관해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범수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7일 늦은 시간 공식 입장문을 통해 "차별이나 폭언을 가한 적 없다."라며 이슈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소속사는 "올해는 드라마 한 편과 영화 한 편의 촬영 일정으로 평일에 수업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 갑작스러운 촬영 일정 변경으로 인해 교무처에 사전에 일정을 통보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이에 대해서는 학생들에게 충분한 양해를 구했고 이후 보충 수업 등을 통해 성실히 수업을 해 왔다"라고 보충 설명을 하며 "학생들의 개별 학습 일정에 맞추지 못한 점은 사과드립니다. 또한 이 부분과 관련해 학생들과의 소통이 미진했다면 그 점은 반성하며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진상 파악하기 위한 학교 측의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있으며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 이미 조사를 통해 소명했으며 이후에도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며 진행상황을 밝혔다.

    그러며 "이후 이범수 배우에 관한 허위 사실 유포, 확산에는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입니다."라며 상황의 전모가 정확히 밝혀지기 전까지 추측은 자제해 주길 권고했다.

    이하는 소속사의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범수 배우의 교수 활동과 관련해, 뜻하지 않은 논란으로 불편함을 느끼게 해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 오해를 만든 것에 관해서도 사과드립니다. 또한, 좋지 않은 이야기로 입장을 밝히게 돼 송구합니다.
    오해를 명확히 바로잡고자, 사실 관계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씀드립니다.
    이범수 배우는 2014년부터 교단에 서왔고, 8년여간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수업 일정과 관련해 학교 측과 논의를 거친 결과, 평일이 아닌 주말 등에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학교 측의 답변을 받은 바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드라마 한 편과 영화 한 편의 촬영 일정으로 평일에 수업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 갑작스러운 촬영 일정 변경으로 인해 교무처에 사전에 일정을 통보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학생들에게 충분한 양해를 구했고, 이후 보충 수업 등을 통해 성실히 수업을 해왔습니다. 학생들의 개별 학습 일정에 맞추지 못한 점은 사과드립니다. 또한, 이 부분과 관련해 학생들과의 소통이 미진했다면, 그 점은 반성하며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을 차별했다거나, 폭언을 가한 적은 없습니다. 이 밖에 다른 의혹 또한 사실무근입니다.
    이범수 배우는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학교 측의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있습니다.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서 이미 조사를 통해 소명했으며, 이후에도 성실히 협조할 것입니다.
    이후 이범수 배우에 관한 허위 사실 유포, 확산에는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입니다.



    김경희 / 사진제공 제이앤씨미디어그룹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