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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3D보기 힘들다... 곳곳에서 영사사고 '192분 고화질 3D 연속 상영, 무리인가?'

'아바타' 3D보기 힘들다... 곳곳에서 영사사고 '192분 고화질 3D 연속 상영, 무리인가?'
입력 2022-12-14 19:38 | 수정 2022-12-1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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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하며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이 이슈가 되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후속작으로 내 놓은 '아바타: 물의 길'은 엄청 고퀄리티 영상과 192분의 상영 시간으로 이미 영화팬들 사이에서는 필람 영화가 되었다. 방대하고 정교한 판도라 행성의 풍광과 주인공들의 역동적인 액션을 더 실감나게 즐기려면 3D 관람이 좋다는 입소문이 퍼져나가며 이미 좋은 날, 좋은 좌석은 매진이며 심지어 크리스마스 시즌의 좌석은 웃돈까지 붙어 커플 좌석의 경우 12만원에 몰래 거래가 되고 있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이런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첫날인 오늘 벌써 남양주와 영통의 메가박스 상영관에서 3D 상영중 기술적인 문제로 상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극장에서 상영 중 화면의 이상을 느끼고 환불을 받았다는 네티즌들의 증언이 커뮤니티를 타고 확산되었고 이에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네티즌들은 '다른 돌비도 언제 터질지 모르니 빨리 보자'라며 3D상영관 찾기에 혈안이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바타의 화질을 견디지 못한거 아니냐" "192분 상영 시간이 문제냐? 기계가 못 버티는 건가?" "분명 관리 소흘이다" "좋은 자리 예매가 얼마나 어려운데 진짜 황당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며 영화 '아바타: 물의 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 '아바타: 물의 길'은 현재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김경희 / 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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