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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G스팟' 배우희 "캐릭터와 싱크로 50%, 캐릭터에 비해 저는 애송이"

'판타G스팟' 배우희 "캐릭터와 싱크로 50%, 캐릭터에 비해 저는 애송이"
입력 2022-12-22 12:02 | 수정 2022-12-2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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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플레이가 시리즈 '판타G스팟'의 제작발표회가 12월 22일(목) 오전 11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희연(하니), 배우희, 박선호, 최광록, 이윤아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사랑 없는 관계만 즐기는 '미나'를 연기한 배우희는 "미나는 희재보다 솔직하고 과감하고 표현력도 풍부하고 즐길줄 아는 매력이 있는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며 "제작발표회에 많은 기자분들이 와주셔서 너무 떨린다. 처음 대본을 읽을때부터 지금같은 순간이 올거라 예상을 못했다. 내일 첫방송 다들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메인 스트림에서 자세하고 세세하고 재밌게 다룬적이 없는 섹스를 소재로 한 '판타G스팟'에 대해 배우희는 "첫장면부터 놀라웠는데 보다보니 끝까지 보고 있더라. 처음에는 놀랍고 이걸 어떻게 하나 걱정되었는데 갈수록 술술 읽히더라."라며 대본을 보고 처음 느꼈던 생각을 이야기했다.

    배우희는 "저희가 팟캐스트로 출연한다. 우연하게 섹스 카운슬링 팟캐스트를 맡게 되는데 속시원하게 고민들이 해결된다. 저희들의 열정으로 많은 부분이 해결된다."라며 극중의 역할을 알렸다.

    배우희는 "저도 사실 개인적인 성에 대해 이야기를 못했었는데 이 작품을 찍고 난 뒤에 좀 더 이야기하는게 편해졌다."라며 작품을 통해 생각이 바뀐 것을 이야기했다.

    배우희는 "대본을 보고 분석하면서 저와의 경험을 많이 빗대어봤다. 제 생각에 저와 캐릭터의 싱크로율은 50% 정도더라. 미나는 솔직하고 즐기는 성격인데 저도 솔직한 성격이고 과감한 표현을 하는 편이라 성격은 많이 닮았다. 그런데 미나에게 배운 것도 많았다."라며 캐릭터와 자신의 차이점을 이야기했다. 이런 배우희의 말에 안희연은 "미나에 비해 배우희는 애송이인 것 같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한번도 느껴본 적 없는 ‘희재(안희연)’와 사랑 없는 관계만 즐기는 ‘미나(배우희)’, 두 사람이 섹스 카운슬링을 진행하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이야기 '판타G스팟'은 12월 23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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