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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이경, ‘상상의 쫀드기’ 재현에 감탄! “그림대로야!”‘놀면?’

유재석-이이경, ‘상상의 쫀드기’ 재현에 감탄! “그림대로야!”‘놀면?’
입력 2022-12-31 19:39 | 수정 2022-12-3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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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과 이이경이 ‘목포 쫀드기’의 재탄생에 감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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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복원소’ 특집 2탄이 펼쳐졌다.

    복원소 소장 재임스(유재석)와 빅바(이이경), 라따뚜이(박진주)는 의뢰인을 위해 분주해졌다.

    제작진은 밥통에 쪄냈다는 ‘목포 쫀드기’의 유래를 찾기 위해 목포까지 갔다. 제작진은 목포 시민, 의뢰인이 다녔던 초등학교 주변, 문구점을 탐문해서 ‘목포쫀드기’를 판매했던 공장까지 찾아갔다.

    공장 사장 부부가 만들던 쫀드기는 10년 전 남편의 사망으로 생산을 중단한 터였다. 아내애게 레시피에 대해 들은 제작진은 맛을 다시 재현할 수 있는 쫀드기 공장을 찾아 전국을 수배했다.

    빅바와 라따뚜이는 “해보겠다”라는 답이 나온 청주의 공장으로 찾아가 제작에 참여했다. 공장 대표인 황박사는 라따뚜이의 모니터링에 따라 쫀드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맛있다”라는 빅바와 달리 라따뚜이는 “맛있지만...아직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라따뚜이는 “안 먹어본 상상의 맛을 재현하려니 힘드실 것”이라며 응원했다. 두 사람이 돌아간 후에도 황박사는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최종 결과물이 담긴 밥통을 들고 복원소에 등장했다.

    재임스는 밥통을 열어보고 탄성을 질렀다. 의뢰인이 그려준 그대로의 모습이 밥통에 담겨있던 것이었다.

    마치 맛살 같은 모습과 형태의 목포쫀드기를 먼저 재임스와 빅바가 맛을 봤다. 두 사람은 감탄에 감탄을 거듭했다.

    그 모습에 흡족해진 황박사는 빅바를 붙잡고 “유재석 씨는 너무 비쌀 거 같고 이이경 씨 모델로”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빅바 역시 광고 모델이란 말에 환호했지만, 라따뚜이는 “같이 갔는데 왜 쟤만”이라며 시무룩해졌다.

    드디어 의뢰인과 목포 출신 라따뚜이가 맛을 봤다. “맛있는데 수분감이 살짝 부족하다”, “95% 성공이다”라는 약간 아쉬운 평가에 이이경은 “교복 입고 목포 학교 앞에 가서 먹으면 100% 날 것”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시청자들은 ‘목포 쫀드기’가 재현되는 과정에 감탄했다. “먹어보고 싶다”, “사장님 대단하시다”, “그 맛 아니라도 먹고 싶다”등의 반응이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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