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소주·맥주 등 주류 가격에 포함되는 주세를 음주운전 예방과 피해자 지원에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2020년 기준 주세는 약 3조원가량으로, 이 가운데 10%에 해당하는 약 3천억원을 '음주운전 시동 잠금장치'에 지원하거나 음주운전 예방 치유센터를 만드는 등 피해자를 지원하는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후보 측은 앞으로 국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공약에 '석열씨의 심쿵약속'이란 이름을 붙이고 매일 하나씩 시리즈로 소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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