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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 비판한 윤석열 "시설별 환기등급 고려해야"

방역패스 비판한 윤석열 "시설별 환기등급 고려해야"
입력 2022-01-11 18:51 | 수정 2022-01-1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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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패스 비판한 윤석열 "시설별 환기등급 고려해야"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현 정부의 방역대책을 비과학적이라고 비판하며 "시설별로 체계적인 환기 등급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방역 관련 토론회에서 "환기 정도에 따라 감염 전파에 차이가 있는 것은 질병관리청 자료로도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공립 기관부터 우선 적용하고, 민간 시설에 대해선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고위험 시설이나 소상공인 업장은 환기 수준 자체를 높일 수 있도록 실내 바이러스 저감 장치 설치 등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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