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이재명 후보는 오늘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디지털 혁신 정책공약 1호 발표회에서 "이재명 정부는 디지털 인재의 교육부터 취업까지 책임져 5년간 100만 명을 양성하겠다"며, "국가재정 85조 원을 포함해 총 135조 원 이상을 과감히 투자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교육비도 최대 1천500만원 범위 내에서 충분히 지원하겠다"며, "취직 후 일부를 갚는 자기 책임이 작동되기 때문에 교육의 효과성과 재정부담 완화 측면에서도 기존 무상 직업훈련교육 제도와는 다른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및 디지털 크리에이터 거점 양성을 위한 지방대학 지원, 최소 주 1시간 이상의 초중고 소프트웨어 기본교육 확대, 디지털 멘토·매니저·튜터 등 5만 명 일자리 창출 등의 정책도 제시했습니다.
이 후보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차기 정부를 만들겠다며, 주민센터에 직접 가지 않고서도 담당 공무원 얼굴을 보고 소통하면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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