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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노바백스 백신 오늘 허가 결정‥먹는 치료제 내일 도입"

김 총리 "노바백스 백신 오늘 허가 결정‥먹는 치료제 내일 도입"
입력 2022-01-12 10:34 | 수정 2022-01-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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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총리 "노바백스 백신 오늘 허가 결정‥먹는 치료제 내일 도입"

    [사진 제공: 연합뉴스]

    합성항원 방식으로 제조된 노바백스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허가 여부가 오늘 최종 결정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에서 "허가가 결정되면 우리는 또 하나의 백신을 선택할 수 있고, 접종률을 더욱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화이자사의 먹는 치료제와 관련해선 "내일 처음 도입돼 곧바로 코로나19 의료현장에 투입된다"며 "중증화율과 사망률을 더욱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회의에서 이번 주말로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한 방역체계 개편방안을 함꼐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 총리는 "오미크론은 중증화율이 비교적 낮지만 전파력이 2배에서 3배가량 높다"며 "'속도'와 '효율'을 기준으로 현재의 방역체계 전반을 혁신해야 하는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방역대책을 논의하면서 빠뜨릴 수 없는 것이 생업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방안"이라며 "손실보상 확대와 방역지원금 지급, 선지급·후정산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추가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주면 정부는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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