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65명 추가됐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강원도 화천 육군 모 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지난 3일 입영한 훈련병 1명이 확진된 이후 20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장교 1명과 훈련병 9명 등 10명이 추가확진됐습니다.
경기도 성남 공군 모 부대에서는 부사관 9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이날 군내에서는 육군과 해병대, 공군, 국방부 직할부대 등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전체 확진자 65명 중 62명은 백신 접종을 마친 돌파감염 사례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3천526명으로, 이 가운데 48.4%인 1천708명이 돌파감염자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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