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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 "野, 죽음을 흑색선전에 이용‥비열한 행동"

이재명 측 "野, 죽음을 흑색선전에 이용‥비열한 행동"
입력 2022-01-12 15:49 | 수정 2022-01-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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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측 "野, 죽음을 흑색선전에 이용‥비열한 행동"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측은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주장한 이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된 것을 두고 이 후보에 대한 공세에 나선 국민의힘을 향해 "죽음을 흑색선전에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김우영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은 기다렸다는 듯 한 사람의 죽음을 두고 여당 대선후보에 대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정치공세를 펴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경찰조사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타살' '간접살인'을 운운한다"며 "진실에는 관심 없고 오로지 여당 후보를 엮어 보려는 비열한 행동"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국민의힘이 지난해 이 후보 아들의 입시부정 의혹 등을 제기했다가 자진 철회한 것을 상기시키며 "매번 헛발질로 망신을 당했으면서 여전히 나쁜 버릇을 고치지 못한다" 며 "자중하지 않으면 ‘조작의힘’ ‘공작의힘’ 이란 오명을 벗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고인의 사망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그보다 차분히 애도하는 것이 사람 된 도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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