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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청년층 고용 상황 고무적‥취업자 증가폭 2000년 이후 최고"

김 총리 "청년층 고용 상황 고무적‥취업자 증가폭 2000년 이후 최고"
입력 2022-01-12 16:15 | 수정 2022-01-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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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총리 "청년층 고용 상황 고무적‥취업자 증가폭 2000년 이후 최고"

    사진 제공: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발표된 고용 동향과 관련해 "고무적인 것은 청년층의 고용 상황"이라며 "큰 폭의 인구 감소에도 연간 취업자 증가폭이 11만 5천 명으로 2000년 이후 가장 높았고, 연간 고용률 역시 2005년 이후 가장 높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SNS 글을 올려 "디지털 관련 민간 일자리와 상용직·전일제 중심으로 고용이 회복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작년 12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비 77만 3천 명 증가하며 코로나19 이전 고점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며 "취업자 전년 동월비로는 7년 10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총리는 다만, "강화된 거리두기로 인한 고용 시장의 불확실성에 더해 오미크론이라는 또 다른 변수도 있다"며 "청년을 위해 더 치열하게 단 하나의 좋은 일자리라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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