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사령부는 지난 4일에서 10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 새 1천599명 추가됐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1천599명 중 해외에서 입국 뒤 확진된 경우는 10명 뿐이며, 나머지는 국내에서 확진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직전주 확진 기록 682명을 또 갈아치웠습니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천626명입니다.
미군 기지 내 백신 접종률이 약 90%라는 점을 고려하면, 최근 신규 확진자 상당수는 돌파감염 사례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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