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수능 응시수수료와 대학 입학전형료에 세액공제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석열씨의 심쿵약속' 아홉번째 시리즈로 이같이 밝히고, 소득세법 및 시행령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규정한 항목에 수능응시료와 입학전형료를 추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후보는 수능은 사실상 대다수의 고교생 등 수험생이 의무적으로 봐야 하는데도 세제 지원 등 정책적 배려가 거의 없으며, 최대 9회까지 지원할 수 있는 대입전형 관련 비용은 수험생을 둔 중·저소득층 가계에 적지 않은 경제적 부담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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