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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 특별여행주의보 1달 재연장‥"국가별 경보 전환 검토"

외교부, 해외 특별여행주의보 1달 재연장‥"국가별 경보 전환 검토"
입력 2022-01-14 10:00 | 수정 2022-01-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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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해외 특별여행주의보 1달 재연장‥"국가별 경보 전환 검토"

    [사진 제공: 연합뉴스] 텅 빈 인천공항 주차장

    외교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발령한 전 국가와 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다음 달 13일까지 1개월간 재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특별여행주의보를 연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을 경우 발령하며, 여행 자제 수준인 여행경보 2단계 이상, 철수 권고 수준인 3단계 이하에 준합니다.

    외교부는 지난 2020년 3월 23일 특별여행주의보를 처음 발령한 이후 계속 연장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이 기간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은 가급적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외에 체류 중인 경우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외출과 이동을 자제하며,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외교부는 올해 1분기 중으로 해외 방역상황과 백신 접종률, 트래블 버블 협의 추이 등을 고려해 전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여행주의보를 국가별 여행경보 체제로 단계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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