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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윤석열 양자토론 합의에 "토론 담합" 비판

안철수, 이재명-윤석열 양자토론 합의에 "토론 담합" 비판
입력 2022-01-14 15:32 | 수정 2022-01-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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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이재명-윤석열 양자토론 합의에 "토론 담합" 비판

    사진 제공: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여야 두 후보의 양자 TV토론 합의에 대해 '담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후보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 "양당 후보님들, 쌍특검 받으랬더니 토론담합입니까"라고 지적했습니다.

    어제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에 두 후보의 TV토론을 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안 후보는 어제 MBC와의 인터뷰에서도 여야 두 후보만 TV토론을 하는 것에 대해 "공정하지 못하다고 본다"며, "두자릿수 지지율을 받고 있는 후보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홍경희 선대위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국민이 만들어주신 3자 구도를 양자구도로 바꾸려는 인위적인 정치거래가 이뤄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거대양당의 적대적 공생관계가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한 중차대한 사건"이라며 "특별한 사유도, 명분도 없는 거대양당의 일방적 횡포"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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