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북한이 사흘 만에 또 다시 쏘아올린 발사체가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늘 오전 평양시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동쪽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의 사거리는 400km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사흘 전인 지난 14일 철로 위 열차에서 쏜 '북한판 이스칸데르'의 재발사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군 당국은 현재 미사일의 정확한 제원과 사거리, 발사대의 종류를 정밀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