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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무속인 개입 논란' 본부, 국민 오해할까 빠른 해체"

윤석열 "'무속인 개입 논란' 본부, 국민 오해할까 빠른 해체"
입력 2022-01-18 16:49 | 수정 2022-01-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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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무속인 개입 논란' 본부, 국민 오해할까 빠른 해체"

    사진 제공: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무속인 개입 논란이 일었던 선대본부 산하 네트워크본부를 해산한 것과 관련해, "국민들께서 혹시나 오해의 소지를 갖고 계신다면 빠른 조치를 하는 것이 맞다고 선대본부에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하례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인 김지은 씨가 배우자 김건희 씨의 발언에 사과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서는 "저는 거기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고, 어제 말씀드린 내용이 전부"라고 답했습니다.

    '김 씨의 통화가 사적 대화라 2차 가해가 아니'라는 이준석 대표의 입장에 대해서도 "더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자신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자 TV토론을 비판한 것에 대해선 "TV토론 문제는 협상 실무진에게 완전히 맡겨놨기 때문에 제가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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