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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국민의힘, 양자 TV토론 '1안 31일, 2안 30일' 방송사 제안

민주당·국민의힘, 양자 TV토론 '1안 31일, 2안 30일' 방송사 제안
입력 2022-01-19 11:23 | 수정 2022-01-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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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국민의힘, 양자 TV토론 '1안 31일, 2안 30일' 방송사 제안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여야 대선후보 양자 간 TV토론을 오는 31일 또는 그 전날인 30일에 열자고 주관 방송사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측 TV토론 협상단장인 성일종 의원은 양당 협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박주민 단장을 비롯해 양당 3인씩 모여 합의했다"면서 "1안은 31일 오후 7시에서 10시, 2안은 30일 오후 7시에서 10시로 방송사에 중계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TV토론 사회자와 방송시간, 방식 등은 추후 '룰 미팅'에서 정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방송사가 임의로 합의한 27일에 TV토론이 가능한지에 대해선 성 의원이 "적절치 않다"고 잘라 말한 반면, 박 의원은 "두 안을 방송사 사정상 수용하기 어렵다면 27일에 하는 것도 저희는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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