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후보는 오늘 오전 국회 긴급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제안에 대한 환영 입장을 밝히면서, "국민의힘이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서라는 단서를 붙였다. 결국 정부가 수용하기 어려운 조건을 만들어 35조 추경 확대를 못하게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어차피 5월이 지나면 차기 정부가 예산을 집행하게 된다"며 "차기 정부를 감당하게 될 모든 후보가 동의하면 사업 예산 중에 35조원을 신속하게 맞춰서 예산 편성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금 추경을 통해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해 두텁고 광범위한 지원을 하자는 점에 대해선 여야간에 이의없이 일치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며 거듭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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