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공관위는 권영세 위원장을 비롯해 이철규 전략기획부총장과 박성민 조직부총장, 임이자, 김승수 의원,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위원으로 모두 7명으로 구성됩니다.
공관위는 오늘 최고위 의결로 공식 활동을 시작하지만 구체적인 공천 방식이나 심사 일정 등은 설 연휴가 지난 이후 본격적으로 논의를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재·보궐선거 지역은 서울 종로, 서초갑, 대구 중남과 경기 안성, 충북 청주상당 등 모두 5곳 입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늘 최고위에서 6월 치러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의 사전 선거운동도 자제하도록 했습니다.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대선에 집중해 달라는 의미로 후보가 다니시는 데 본인 이름 달고 사진찍는 게 선거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최고위원과 대표께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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