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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양 정상은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양국이 그간의 관계 발전 성과를 토대로 교류와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베이징 겨울올림픽 참석 여부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양국은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의 화상 정상회담을 현재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70번째 생일을 맞은 문 대통령은 방역 지침에 따라 재택근무를 하고 있으며, 별다른 일정 없이 관저에서 가족들과 생일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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