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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건진법사 고문직 정황에 "금시초문"‥김건희 공개활동 "아직 모르겠다"

尹, 건진법사 고문직 정황에 "금시초문"‥김건희 공개활동 "아직 모르겠다"
입력 2022-01-25 14:24 | 수정 2022-01-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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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건진법사 고문직 정황에 "금시초문"‥김건희 공개활동 "아직 모르겠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건진법사가 아내 김건희 씨 회사인 '코바나컨텐츠'의 고문이었다는 정황이 나온 데 대해 "금시초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오전 당사에서 환경농업스포츠공약을 발표한 뒤 "건진법사의 코바나 고문 명함이 발견됐다"는 기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동안 윤 후보 측 선대본부는 김건희 씨와 건진법사의 관계에 대해 친분이 없다는 주장을 줄곧 해왔습니다.

    윤 후보는 김건희 씨 프로필이 포털 사이트에 등록된 것에 대해서는 "아침에 기사를 보고 아내한테 전화했다"며 "본인이 직접 올렸는데 좀 더 상세하게 올릴 생각이라고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씨가 공식 활동을 염두에 둔 행동이냐는 질문에는 "글쎄 뭘 할지는 저도 아직 잘 모르겠다"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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