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대북 관계와 관련해 "화끈함의 대가는 군사 긴장, 전쟁 위협이고 일상적으로는 경제적 손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경기도 의정부 시민광장에서의 즉석연설에서 "층간소음 같으면 내가 이사하면 되는데 북한은 피할 길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뛰지 말라고 욕하고, 감정이 상하면 더 뛸 것"이라며 "잘 지내고 설득하고 그들에게 이익이 되는 방식으로, 우리에게도 이익이 되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평화를 지킬 대통령이 필요하고, 한반도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역량 있는 대통령 후보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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