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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동네 병·의원 치료체계 구축에 참여‥오미크론 극복 가능"

김 총리 "동네 병·의원 치료체계 구축에 참여‥오미크론 극복 가능"
입력 2022-01-26 14:24 | 수정 2022-01-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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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총리 "동네 병·의원 치료체계 구축에 참여‥오미크론 극복 가능"

    동네 병의원 중심 의료대응 현장 간담회 [사진 제공: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서울시의사회에서 '서울형 의원급 재택치료'에 참여하고 있는 동네 병·의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미크론 대응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서울시 모델을 거울삼아 최근 대구에서도 재택치료에 의원급 기관이 참여하기로 했다"며 "지역사회가 먼저 나서서 동네 병·의원 환자 치료체계를 구축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오미크론 위기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어 동네 병·의원에서 진단검사부터 확진자 치료까지 책임지는 체계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로 한 것을 언급하며 "동네 병·의원은 준비과정을 거쳐 설 연휴 직후부터 본격 참여하게 된다"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 의료기관 원장들은 인력·공간 부족, 비정규시간 당직·관리 문제, 진단검사 수가체계 개선 필요성 등을 제기했고, 김 총리는 "코로나19 의료대응 전환과정에서 현장의 애로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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