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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저는 없는 사실로 공격받는데 상대는 있는 사실도 묻혀"

이재명 "저는 없는 사실로 공격받는데 상대는 있는 사실도 묻혀"
입력 2022-01-26 14:26 | 수정 2022-01-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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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저는 없는 사실로 공격받는데 상대는 있는 사실도 묻혀"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저는 없는 사실까지 만들어 공격당하고 의심받는데 상대는 있는 사실조차도 다 묻힌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고양시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가진 즉석연설에서 "우리는 너무 기울어진 운동장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댓글이라도 하나, 공감이라도 하나 하고 커뮤니티에 글도 쓰고 주변에 카톡이라도 보내 진실을 알려달라"며 "1만 명이 하루에 1번씩만 이야기해도 세상이 바뀔 것"이라고 지지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과 관련해 자신을 연관 짓는 데 대해서도 "이재명이 대체 뭘 했느냐"며 "남욱이 '10년간 찔렀는데 씨알도 안 먹히더라'고 하지 않았냐" 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그 사람들이 있었다는 사실이 소문났으면 허가를 안 하고 취소해 버렸을 것" 이라며 "그러니 저한테 숨겼던 것인데 국민의힘이 이걸 나한테 책임 묻는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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