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북한의 주요 기관 사이트들에 또 다시 접속 장애가 나나타났다가 오후 3시쯤 정상화됐습니다.
오늘 오전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외무성,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 등 북한 사이트들은 접속이 아예 불가능하거나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접속 장애는 오후 3시쯤 평소 상태로 복구됐습니다.
북한은 지난 26일 서비스 거부 즉 디도스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아 인터넷이 다운되면서, 6시간 가량 인터넷 접속이 안 된 바 있습니다.
다만, 이날은 접속이 '불통'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파악돼 사이버 공격 여파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거나, 추가 공격이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