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호남에서 20% 이상 득표해, 많은 지지를 받아, 지역 구도가 깨졌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설날인 오늘 광주 무등산을 방문해 "2030세대가 2021년부터 많은 지지를 준 것처럼 2022년에는 호남, 광주 전남·북에서 조금 더 나은 성과를 거두는 것이 저희의 목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조금 더 낮은 자세로 다가서겠다는 의지로 무등산 서석대를 등반하게 됐다"면서 "윤 후보의 호남에 대한 진심이 손 편지를 비롯해서 대한민국 정치개혁을 위해 오롯이 주민께 닿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틀 뒤에는 또 다도해 섬들을 돌면서 우리 호남 주민들께 저희의 진정성을 알리고 공약도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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