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일 평양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설 명절 경축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 아내 리설주 여사도 동행했습니다.
리설주 등장은 작년 9월 9일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이후 145일 만입니다.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용원 당 조직비서, 김덕훈 내각 총리, 박정천 당 비서 등이 함께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공연 이후 리 여사와 함께 무대에 올라 출연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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