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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혜경 '과잉 의전 논란' 맹폭‥"원스트라이크아웃 적용해야"

국민의힘, 김혜경 '과잉 의전 논란' 맹폭‥"원스트라이크아웃 적용해야"
입력 2022-02-03 10:19 | 수정 2022-02-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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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혜경 '과잉 의전 논란' 맹폭‥"원스트라이크아웃 적용해야"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 씨의 이른바 '과잉 의전 논란'에 대해 맹비난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 오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예전에 이 후보가 성남시장 하면서 횡령한 공무원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다고 했다"면서 "이번에 사적인 공금 유용이 확인되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적용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기현 원내대표도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런 형태로 도지사 살림을 살았다면, 나라 살림을 살 때는 어떻게 되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제가 되는 건 "이 후보가 시장과 도지사 시절에 배우자 업무를 전담하는 별도 직원을 채용한 것"이라며 "그 직원의 봉급을 지방자치단체가 예산 지원을 했다. 그것도 도지사 때는 2명이었는데, 당연히 공금 유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원희룡 선대본부 정책본부장도 오늘 SNS를 통해 "경기도 법인카드도 유용한 이재명 후보가 기재부를 대통령 직속으로 두겠다고 한다.

    나라 금고가 위험하다"며 "소고기, 초밥도 법인카드로 먹은 사람들이 변호사비 자기 돈으로 냈을 리 없을 것이다. 변호사비 대납내역 수사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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