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후보는 오늘 지상파 3사 TV 토론회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그래서 저희가 여러 차례 사과드렸다"고 밝혔습니다.
집값 폭등의 원인에 대해서는 "공급 부족에 수요가 왜곡돼서 그렇다"며 "특히 임대사업자 보호 정책 때문에 그랬을 가능성이 크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문재인 정권의 후계자가 맞느냐는 안 후보의 질문엔 "후계자는 아니"라며 "새로운 이재명 정부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유동규·김만배 씨의 배임 혐의를 유죄로 보느냐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질문엔 "자기들끼리 한 녹음에 `2층 이재명이 알면 큰일 난다, 절대 비밀로 해라`는 녹취도 있다"며 "연결 안 시키는 게 맞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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