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선관위에 따르면 자가격리자나 확진자 등은 이달 9일부터 13일 거소 투표를 신고하면 다음달 9일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이달 13일 이후부터 사전선거일 사이에 확진된 유권자도 다음달 4일과 5일 사전투표 기간 생활치료센터에 설치된 특별 투표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전투표일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유권자들의 투표 방안은 아직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진자뿐 아니라 자가격리 중인 밀접 접촉자도 다음달 9일 격리가 풀리지 않을 경우에는 집 밖을 나갈 수 없어 투표가 불가능합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일부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이동권이 제한돼 본 투표일에 투표가 제한될 수 있어 해결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