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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의혹' 제보자, 가세연 녹취 공개에 "심각한 불안"

'김혜경 의혹' 제보자, 가세연 녹취 공개에 "심각한 불안"
입력 2022-02-04 11:30 | 수정 2022-02-0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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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경 의혹' 제보자, 가세연 녹취 공개에 "심각한 불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 씨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와 관련해 과잉 의전과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을 제기한 경기도청 공무원 출신 A씨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자신의 목소리가 변조 없이 공개됐다며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A씨는 대리인을 통해 밝힌 입장문에서 "한 유튜브 채널에 제가 제공한 녹취 파일이 음성 변조 없이 그대로 공개됐다"며 "저와 가족은 심각한 불안과 삶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의 큰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정치적 유불리나 특정 진영의 이익이 아닌, 특정 조직에서 벌어진 불의와 불법을 사회에 알리기 위해 제보하고 있다"며 "해당 프로그램의 무책임한 보도에 유감을 표하고, 어떤 언론사든 변조 없는 음성의 유포를 금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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