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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유세 콘셉트 '배달의 유세'‥"유세 생중계"·"국민도 연설 참여"

尹 유세 콘셉트 '배달의 유세'‥"유세 생중계"·"국민도 연설 참여"
입력 2022-02-04 13:12 | 수정 2022-02-0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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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유세 콘셉트 '배달의 유세'‥"유세 생중계"·"국민도 연설 참여"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유세 콘셉트가 '배달의 유세'로 정해졌습니다.

    박대출 국민의힘 선대본 유세본부장은 오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권자들에게 윤석열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세밀하고 친절하게 배달하겠다"라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박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현장에서 이뤄지는 유세를,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이용해 안방 안에서 만날 수 있고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유세로 변화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윤 후보는 '행복배달부' 콘셉트로 전국 각지를 누비며 서민경제, 청년 취업 등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유세 모습은 상황에 따라 생중계되거나 녹화 방송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박 본부장은 또 "이번 대선 유세는 국민들도 국정에 반영하고 싶은 요구를 시원하게 쏟아내는 쌍방향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내일(5일)부터 11일까지 카카오톡플러스 '나도윤석열이다' 계정을 통해 국민연설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연설은 국민의힘 홈페이지와 국민의힘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를 통해 공개하고, 우수작은 현장 유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박 본부장은 유세를 운영하는 3대 원칙으로 '국민참여형', '민생경제형', '청년미래형'을 꼽으며, "유세 현장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담고 지지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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