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이 후보는 오늘 SNS 글에서 "수많은 사람의 미래가 달린 일이기에 합리적인 판단을 하실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의 경기도지사 시절 첫 삽을 뜬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을 소개하면서 "경기도민의 숙원이었지만 근 10여 년 넘게 번번이 무산되거나 미뤄졌던 일"이라며 "정용진 부회장을 포함해 신세계 그룹의 큰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기쁜 마음에 감사의 뜻을 편지로 전했다"고 회고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곳곳에 화성국제테마파크 같은 숙원 과제들이 있다"면서 광주 AI 사업, 경북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부품사업, 구미~포항 2차 전지 벨트, 부산 가덕도신공항, 충북·대전 대통령 집무실과 세종의사당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말, 모두가 약속하지만 아무나 지킬 수 없다"면서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시절 기업을 유치하고 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뼈저리게 느꼈던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국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면 어떻게든 방법을 찾고 대안을 찾겠다"면서 "기업은 혁신과 과감한 투자에, 정치는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에 앞장선다면 나라도 잘살고 국민도 잘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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