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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복 논란'에 "고유문화 존중 필요‥中과 당당히 소통"

외교부, '한복 논란'에 "고유문화 존중 필요‥中과 당당히 소통"
입력 2022-02-06 13:55 | 수정 2022-02-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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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한복 논란'에 "고유문화 존중 필요‥中과 당당히 소통"
    외교부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중국 조선족 대표로 한복을 입은 여성이 출연한 것에 대해 "한복이 전 세계가 인정하는 우리의 대표적인 문화 중 하나라는 점에는 재론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중국 측에 고유한 문화에 대한 존중과 문화적 다양성에 기초한 이해 증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지속 전달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한중 양측은 그간 관련 협의에서 상호 이해와 우호 정서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한 바 있다"며 "우리의 기본 입장을 바탕으로 당당하고 건설적으로 지속해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관계부처와 협업해 재외공관 등을 통해 한복을 비롯한 한국의 고유문화를 국제사회에 계속해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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