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중국 측에 고유한 문화에 대한 존중과 문화적 다양성에 기초한 이해 증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지속 전달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한중 양측은 그간 관련 협의에서 상호 이해와 우호 정서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한 바 있다"며 "우리의 기본 입장을 바탕으로 당당하고 건설적으로 지속해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관계부처와 협업해 재외공관 등을 통해 한복을 비롯한 한국의 고유문화를 국제사회에 계속해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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