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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소통수석 "민간일자리 증가·청년취업자 증가폭 상승"‥일자리정책 비판 반박

靑 소통수석 "민간일자리 증가·청년취업자 증가폭 상승"‥일자리정책 비판 반박
입력 2022-02-06 15:16 | 수정 2022-02-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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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소통수석 "민간일자리 증가·청년취업자 증가폭 상승"‥일자리정책 비판 반박

    사진 제공: 연합뉴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고용동향'과 관련해 고령층 고용만 증가했다는 등의 비판이 나오는 것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박 수석은 오늘 SNS를 통해 "지난해처럼 코로나19 고용 충격 이후 고용 상황이 급변할 때는 연간 지표보다는 월별 지표를 통해 추세를 봐야 한다"며 "지난해 후반기에 고용 지표가 호조를 보인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노인 공공일자리가 늘었다'는 해석을 두고는 "행정과 보건복지 임시직 비중 증가율을 보면 3월 62.6%에서 10월 8.1%로 감소했고, 12월에는 -4.9%를 기록해 대부분 일자리가 민간에서 창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청년층과 30대 일자리가 줄었다'는 평가에 대해서도 "청년 취업자 증가 폭이 11월 16만 8천 명에서 12월 26만 6천 명으로 크게 늘어난 가운데 30대의 감소 폭은 같은 기간 6만 9천 명에서 1만 1천 명으로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30대 고용 동향의 경우 취업자 수가 감소한 것은 맞지만, '감소폭이 6만 9천 명에서 1만 1천 명으로 축소됐다'고 하는 게 더 정확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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