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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골다공증·우울증 무료 건강검진 확대"

윤석열 "골다공증·우울증 무료 건강검진 확대"
입력 2022-02-07 09:50 | 수정 2022-02-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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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골다공증·우울증 무료 건강검진 확대"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골다공증과 우울증 무료 건강검진을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골다공증은 여성건강을 위협하는 적이고 여성 갱년기 질환은 우울증 등 여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면서 33번째 '심쿵약속'으로 이같이 공약했습니다.

    윤 후보는 "골다공증에 대한 국가의 무료검진은 만 54세와 만 66세 두 차례에 불과하다"면서 "검진 대상을 만 60세, 만 72세 여성으로도 확대하고 골절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재골절 예방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울증에 대해서도 "정신건강검사는 현재 50세부터는 10년 중에 한 번 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면서 "검사 주기를 현재 10년에서 5년 단위 주기로 단축해 노년기 우울증 예방과 치매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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