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위기아동을 찾아내는 ‘아동의 안부를 묻다’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 통·리장이 각 가정을 방문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할 때 가정보호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는 '아동의 안부를 묻다' 사업의 전국 시행을 검토하는 16번째 명확행 공약을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시행한 ‘아동의 안부를 묻다’ 사업을 통해 16만 4천여 명의 아동을 조사했고, 73명의 위기아동을 발굴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학대 상황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아동을 하루라도 빨리, 한 명이라도 더 찾아내야한다"며 "강력한 의지만 있다면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고 강조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