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日 사도광산 세계유산 추진 논의‥"日, 국제사회 약속 이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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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일본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일본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해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또 북한의 최근 동향과 관련해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 등을 통해 긴밀히 소통하면서, 북한과의 대화 재개 방안을 계속 협의 추진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아울러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외교를 통한 평화적 문제 해결 입장을 유지하고 우리 국민 안전과 기업 보호에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