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공천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윤석열 후보와 함께 국민의 뜻을 받들어 문재인 정권 5년의 어둠을 끝내고 대한민국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재형 전 원장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기간 종로구민 여러분과 힘을 합해 정권교체와 정치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를 시작한 지 불과 1년이 안 된 제게 대한민국 정치 1번지 종로구라는 과분한 역할을 맡겨주셨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전 원장은 "지난 5년, 상식이 무너진 문재인 정권 하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셨다"며 "무능한 정권의 위험한 폭주를 멈춰 세우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것이 상식이고 국민의 뜻"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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