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이 후보는 오늘 서울 중구의 대한상의에서 열린 경제인들과의 정책 대화 행사에서 "보수를 제한하면 유능한 경영 인재들이 다른 곳으로 다 가버릴 것"이라면서 "전 세계가 동시에 한도를 막으면 가능하지만 그건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의도는 이상적이고 공감하는 면이 있다" 면서도 "국제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우물 안 개구리처럼 우리 안에서 정해진다고 막아지지 않고 오히려 국부, 기술이 유출된다" 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심 후보를 겨냥해 "정치인이 자신의 정치적 가치, 이상, 신념을 실현하기 위해 국민을 희생시키는 시도를 해선 안된다"며 "우리는 사상가도, 시민운동가도, 사회운동가도 아닌 국민에게 고용된 대리인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