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수교 60주년인 올해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동시에 국민 간 상호 신뢰와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길 희망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과학기술과 리튬 등 자원 개발, 수소 생산 및 남극 협력에 이르는 다영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이 지속되길 희망하면서 한인 교민 사회가 아르헨티나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아르헨티나는 중남미지역 핵심 협력국 중 하나로, 이번 축하 서한 교환은 지속적으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공동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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