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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관리에 만전‥확진·격리자 투표권도 보장"

문 대통령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관리에 만전‥확진·격리자 투표권도 보장"
입력 2022-02-15 11:21 | 수정 2022-02-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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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관리에 만전‥확진·격리자 투표권도 보장"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다음달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는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참모회의에서 '오늘부터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며 이같이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코로나19 확진·격리자를 위해 투표 시간을 연장하도록 한 개정 선거법이 공포돼 "다행" 이라며 "유권자 모두의 투표권이 보장되고 최대한 안전하게 대선이 치러질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앞서 오늘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격리자에 한해 저녁 6시부터 7시 반까지 1시간 30분간 별도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 공포안을 의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확산 초기인 지난 2020년 총선에 대해 "투표자와 투·개표 종사자 모두 안전하게 전국 선거를 치러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러한 점이 해외에서 발표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지수 순위를 높이는 요인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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