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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확진자 동선 철저 분리‥공정·안전한 투표 위해 역량 집중"

김 총리 "확진자 동선 철저 분리‥공정·안전한 투표 위해 역량 집중"
입력 2022-02-15 14:52 | 수정 2022-02-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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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총리 "확진자 동선 철저 분리‥공정·안전한 투표 위해 역량 집중"

    [사진 제공: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확진·격리자의 대선 투표와 관련해 "투표 시간과 동선을 철저히 분리하고 방역을 위한 별도의 절차를 마련해 다른 투표권자들도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에서 "국민들의 참정권을 최대한 보장하면서도 투표권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정부와 모든 공직자는 중심을 잡고 더 공정하게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으로 국정과 선거관리에 임하겠다"며 "선거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치러지는 두 번의 선거가 국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동체를 위해 서로 상생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품격 있는 통합의 선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대선 당일 투표소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1시간 30분간 연장해 확진자와 격리자들이 투표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 공포안을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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