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혁명성지' 삼지연시 설경 [북한 대외용 화보 '조선' 12월호 캡처]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동지 탄생 80돌 경축 중앙보고대회가 어제 혁명의 성지 삼지연시에서 진행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행사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비롯해,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조용원 당 조직비서, 김덕훈 내각 총리가 참석했으며 김정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도 자리했습니다.
백두산 인근에 있는 삼지연시는 북한이 홍보하는 백두혈통의 뿌리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 장소로 선택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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