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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LTV 비율 90%까지 확대"

이재명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LTV 비율 90%까지 확대"
입력 2022-02-16 21:41 | 수정 2022-02-1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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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LTV 비율 90%까지 확대"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들에게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예외적으로 90%까지 확대하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미래소득까지 인정해서 대출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서울 송파구 잠실새내역 앞 유세에서 "집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 서민들의 내집 마련 꿈을 실현하고, 청년이어서 돈을 빌리지 못해 집을 못 사는 일이 절대 없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공약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다주택자들에 대한 양도세 중과를 한시적으로 유예해서 시장에 나오는 주택물량을 늘리고,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완화해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정책 결정권자의 용기와 추진력이 있으면 얼마든지 세상을 제대로 만들 수 있다"면서 경기지사 시절 기획부동산을 근절하고, 부정청약을 대거 적발한 사례를 소개하며 주택문제 해결 의지를 내보였습니다.

    이어 통합과 화합도 강조했는데, 대통령에 당선되면 진영을 가리지 않고 인재를 등용하겠다며 "이거야말로 국민내각이자 통합정부이자 국민이 원하는 바"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코로나가 매우 엄중하다"며 코로나 피해를 입은 국민의 손실을 보상하고 위로해주는 "상식과 형평성이 보장되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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