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TV 광고 2탄 '진심' 공개‥"교복 입어 보지 못해 '무상 교복' 시작"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가 내일부터 TV를 통해 방송되는 '진심'이라는 제목의 TV 광고 2탄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광고는 이 후보의 지난달 24일 성남 상대원 시장 연설을 편집한 것으로, 이 후보가 무상 교복 사업의 계기에 대해 "저는 교복을 입어보지 못했다, 그래서 무상 교복 시작했다"고 설명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또 "제가 하는 모든 일은 우리의 삶, 우리 서민들의 삶과 이재명의 참혹한 삶이 투영되어 있다"는 말로 끝이 납니다.

선대위 김영희 홍보소통본부장은 "상대원 시장 연설은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구체적 정책들이 머리뿐만이 아니라 가슴으로부터 나온 우리 삶의 축적임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선대위는 지난 15일 한 중년 남성이 이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이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콘셉트의 TV 광고 1탄 '편지'를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