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배주환

문 대통령 "베이징 올림픽 최선 다한 우리 선수들 모두 승리자"

문 대통령 "베이징 올림픽 최선 다한 우리 선수들 모두 승리자"
입력 2022-02-20 21:04 | 수정 2022-02-20 21:04
재생목록
    문 대통령 "베이징 올림픽 최선 다한 우리 선수들 모두 승리자"

    [사진 제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베이징 겨울올림픽 폐막식을 앞두고 "순간순간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 모두 장하고 자랑스럽다"며 "모두가 승리자"라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뜨거운 열정으로 빙판과 설원을 달군 65명의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과 코치진, 정말 수고 많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선수들 모두 갈고닦은 능력을 마음껏 펼쳤고 혼신의 힘을 다해 태극마크를 빛냈다"며 "무엇보다 메달 여부에, 색깔에 관계없이 '스스로 만족한 경기를 했다'며 당당하게 인터뷰하는 우리 선수들이 정말 대견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넘어진 선수를 도왔던 스피드 스케이팅 매스스타트의 박지우 선수와 4년 전 '왕따 주행 논란'을 털어내고 같은 종목에 출전했던 김보름 선수를 언급하며 "이제 두 선수에게 웃는 일만 많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 끼니 살뜰히 챙겨준 조리사와 영양사들께도 각별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