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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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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16.9조 규모 추경 수정안 마련‥"오늘 중 본회의 처리"

민주, 16.9조 규모 추경 수정안 마련‥"오늘 중 본회의 처리"
입력 2022-02-21 17:58 | 수정 2022-02-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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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16.9조 규모 추경 수정안 마련‥"오늘 중 본회의 처리"
    더불어민주당은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해 16조 9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수정안을 제출하고, 오후 7시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국민의힘과 막판 협의를 벌였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이같이 독자적인 수정안을 본회의에 제출해 의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의 수정안은 정부안에서 3조 3천억 원을 증액한 16조 9천억원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한 수석부대표는 소상공인 3백만여명에게 지원할 방역지원금 지급대상에 '간이 과세자'까지 포함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조 3천억원을 증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법인택시와 전세버스 기사에게 100만원씩, 문화예술인 4만여명에게 100만원씩 지원하는 한편, 돌봄지원 요양보호사와 장애인 활동지원을 늘리는 등 사각지대 지원에 2조원을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추경안에는 취약계층 6백만명에게 자가진단키트를 무상으로 2개월간 지원하기 위한 예산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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