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보며 국민들은 전쟁이 먼 나라 일이 아님을 느끼고 있다"며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들과 연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크라이나의 유력 인사는 과거 스스로 무장해제한 것을 후회하며 '약자의 견해는 존중되지 않는다' 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윤 후보는 "전쟁을 막는 것은 말뿐인 종전선언이나 평화협정이 아니"라며 "주한미군과 한미상호방위조약의 든든함을 다시 한 번 느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노총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 여성본부, 41개 여성단체의 '한미연합 훈련반대, 주한미군 철수 주장'에 대해 "노동자의 권리와 여성 인권신장에 주한미군이 무슨 악영향을 주었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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